접이식 책상 추천입니다. 직접 사용해보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전에 포스팅 했던 가습기 추천글 , 모니터 추천글은 본가에 필요한 글이었다면, 오늘은 좁은 원룸 자취 생활에 맞는 책상을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좁은 원룸에 접이식 책상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접이식 좌식 책상 을 이용하다가 허리 통증때문에 이 책상을 구매했습니다. 식탁 대용 책상으로도 손색없어서 아주 만족도가 높습니다. 저 역시도 좁은 원룸에서 사용했던 책상이 있는데, 이게 만족도가 아주 높아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서 책상의 소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 글의 목차
책상의 소재
나무를 갈아서 나온 고운 입자를 접착제와 섞어 압축하여 가공한 합판입니다.
표면이 깔끔하며 밀도가 일정한 특징이 있습니다.
가공성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가구에 많이 사용합니다.
물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B(파티클보드)
나무 조각과 나무 가루를 섞어서 만든 판입니다.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MDF보다는 물에 강합니다.
데코시트
가구의 겉면을 코팅하는 시트입니다.
1. 윙 멤브레인 접이식 테이블
접이식 책상입니다. 바퀴가 달려있어서 이동식 상 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소재는 MDF, PB, 데코시트 외의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색상은 메이플, 블랙, 화이트 색상이 있습니다.
공간활용이 아주 우수한 접이식 테이블입니다. 접었다 폈다 하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톨의자도 별도구매 할 수 있고, 의자는 책상 아랫부분에 수납이 가능해서 공간 활용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톨의자를 구매하지는 않았고, 안쪽에 빨래세재,쌀등 부피가 크고 자주 사용하는것들을 넣어놨습니다. 앉는 부분에는 라운드 디자인으로 되어있고, 마감 상태가 부드러워서 긁히거나 다칠일은 없겠습니다. 한쪽만 펼쳐서 사용하거나, 양 날개를 펼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 손잡이와 바퀴가 달려있기 때문에 이동도 자유롭습니다. 이동이 잦지 않을때는 바퀴를 고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간이 책상으로 손색 없습니다. 접이식이라 상판이 흔들릴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상판을 고정하는 장치가 버튼식으로 되어있어서, 책상이 주저앉을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조립식 책상 은 아니고, 완전히 조립되어서 배송되는 완제품입니다.
저는 옵션으로 책상이 있는 원룸에 살고 있는데요, 이 책상이 메인 책상이 되었고, 옵션 책상은 사이드 책상으로 짐을 놓는 공간이 되었네요. 접이식 식탁 겸 접이식 테이블로 강추드리는 제품입니다.
접었을 때 크기
세로 | 730mm |
가로 | 800mm |
높이 | 730mm |
접었을 때 실제 모습
접었을 때 모습입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을땐 접어서 벽에 붙여놓습니다. 펼치면 남부럽지않은 크기의 책상이고, 접으면 공간차지를 많이 하지 않아서 좋네요.
펼쳤을 때 크기
세로 | 730mm |
가로 | 1500mm |
높이 | 730mm |
반 펼쳤을 때 실제 모습
펼쳤을 때 가로가 1500mm인게 눈에 띄네요. 제 방은 작아서그런지 펼치면 꽉찹니다. 저는 책상이 넓은걸 좋아해서 자주 펼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윙 멤브레인 접이식 테이블 600, 800
위의 상품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와인, 메이플, 블랙, 화이트 색상이 있는데, 저작권 때문에 자세한건 상품 페이지를 들어가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 제품과의 차이를 말씀드리자면 가볍고 좀 더 작아서 작은 원룸에 더 어울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하이그로시코팅이 되어있어서 생활스크래치와 열에 강합니다.
800 사이즈 접었을 때 크기
세로 | 800mm |
가로 | 300mm |
높이 | 730mm |
800 사이즈 펼쳤을 때 크기
세로 | 800mm |
가로 | 1200mm |
높이 | 730mm |
30cm 에서 1.2m로 늘어가는 놀라운 확장성을 보여주네요. 저는 위의 멤브레인 제품을 사용하고있어서 양 날개를 펼치면 1.5M인데요, 넓어서 좋긴 하지만 어쩔 때 보면 너무 크지않나 싶을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800짜리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무게도 훨씬 가볍고, 원룸에 과하지 않은 크기라고 생각이 되네요. 사실 저도 구매하기 전에 이케아 접이식 책상 을 많이봤는데요, 이케아는 날개형이 아니라 다리를 접게끔 되어있더라구요. 바퀴도 달려있지 않고, 그 긴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기에 너무 번거로울것 같아서 이제품을 구매했는데, 만족도가 꽤 높습니다. 이상으로 접이식 책상 내돈내산 후기 마치겠습니다. 포스팅 봐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구매자에게는 추가 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