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릭
커피머신 추천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가전 추천글인 가습기 추천에 이어서 오늘은 그라인드 앤 드립 커피머신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필립스사의 커피머신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전에서는 믿음직한 브랜드인만큼 이용자의 편의성과 커피 맛 모두를 고려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기반했으니, 글을 읽어보시고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커피머신계의 또 다른명가 드롱기와 필립스 커피머신 추천글도 작성했으니 참고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라인드 앤 드립 커피 머신은 전자동 커피 머신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수동 커피 머신이라고도 하죠. 왜냐하면 원두를 갈아서 핸드드립 형식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원두커피 머신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즘 커피 머신은 캡슐형이 가장 보편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캡슐 값을 생각해 보면 구매하기가 꺼려지는데요, 오늘은 아날로그 한 감성이 좋고, 원두값이 덜 부담되는 그라인드 앤 드립 커피 머신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저 역시도 아메리카노를 너무 좋아해서 커피를 집에서 내려먹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필립스 커피 드립 머신과 드롱기 그라인더를 사용 중입니다. 따로 사용하니까 불편한 점이 있더라고요.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점에서 그렇죠.
그래서 오늘은 그라인드 기능과 드립 기능이 한 기기 안에 들어있는 드립 커피 머신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모든 제품은 가정용 커피 머신으로 준비했습니다. 신혼부부 선물로도 추천드리는 아이템입니다. 순서는 역순으로 제공하겠습니다. 끝까지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의 목차
원두 분쇄 단계별 맛
- 진한 맛을 원할수록 미세 분쇄
- 가볍고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굵게 분쇄
5.위즈웰 그라인드 앤 드립 커피메이커 블랙
- 8단계 입자 조절
- 저속 회전 기능
- 고무 패킹 마감
- 예약 추출 기능
- 보온 옵션
위즈웰에서 나온 커피머신입니다. 앞서서도 위즈엘 커피머신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제품을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우선 입자 조절이 8단계까지 가능합니다. 다양한 커피맛을 원한다면 원두 입자 조절이 가능한 제품을 고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맛과 농도 조절이 가능하니깐요. 또한, 추출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끔 너무 많은 커피가 나올때 그냥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그럴 일은 없겠습니다.
저속 burr회전으로 열을 최소화하여 커피 고유의 맛을 유지합니다. 재질은 스테인리스이며, 12잔 기준으로 약 40초가 소요된다고합니다. 아주 빠른 속도에 속합니다.
원두 보감함이 고무 패킹으로 마감되어있습니다. 가루 날림이나 맛 보존에 영향을 주는데, 이런 세세한 마감이 맛의 차이를 만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제품 역시 예약 추출 기능이 있습니다. 아침을 깨워주는 예약 추출 기능으로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필터는 타 제품과 마찬가지로 반영구적 필터가 들어있으며, 제품의 부품의 분리가 용이하여 세척 및 관리가 쉽곗습니다.
보온 기능은 35분까지 제공합니다. 그 이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합니다. 위즈웰의 특징은 누수 방지가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값싼 제품은 커피가 밑으로 새는 경우가 있는데, 위즈웰에서 이런 불편함을 많이 신경썻다고 느껴집니다. 조작은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작동 상태나 조작하기에 편리하겠습니다.
4. 필립스 그라인드 앤 브루 커피메이커
- 고급스러운 디자인
- 유리 커피 머신
- LCD 디스플레이
- 9가지 분쇄 옵션
- 타이머 기능
- 보온 기능
많은분들이 찾으시는 필립스 커피머신 입니다. 용기는 유리로 되어있는 유리커피머신 입니다. 일체형 원두 통과 아로마 트위스터가 내장되어있는 머신입니다. 아로마 트위스터는 용기의 스마트 노즐이 커피를 고르게 계산하여 일관된 맛을 유지해주는 기능입니다. 분쇄 커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커피 농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LCD디스플레이로 되어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잔 수나 농도를 조정하여 커스텀하여 마실 수 있습니다.
분쇄 옵션은 9가지 옵션을 제공합니다. 앞서서 원두 굵기별 커피 맛을 포스팅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굵을수록 부드럽고, 미세할수록 묵직한 맛이 납니다. 저는 중간정도 입자를 좋아합니다.
타이머 기능이 있어서 원하는 시간에 커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바쁘실 때 전날 이 기능을 이용하고 자면, 아침에 알아서 커피가 내려지니 한잔 마시고 업무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겠네요. 보온기능은 2시간까지 제공하며, 보온이 끝난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됩니다.
3.위즈웰 그라인드 앤 드립 미니 커피메이커
- 드립커피 가능
- 고속 추출 기능
- 누수 방지
- 분리 세척
- 추출중에 커피를 이용 가능
위즈엘의 커피머신입니다. 드립커피, 마일드커피, 스트롱 커피를 내릴 수 있습니다. 드립커피는 알맞은 농도로 커피가루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그 외에 마일드커피와 스트롱 커피는 로스팅 원두에 분쇄도에 따라 커피의 농도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보고 가장 신기했던 기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바로 고속추출 기능인데요, 추출하는 양에 상관없이 약 5분만에 추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바쁜 아침에는 드립 커피를 마실 여유가 없는데요, 이 제품의 고속 추출 기능을 이용한다면 충분히 내려먹고 출근도 가능하겠습니다.
이 제품역시 분리세척이 가능합니다. 열판에 커피가 흐르는것을 방지하는 누수방지 밸브가 있어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추출중에도 잠시동안 유리주전자를 꺼내어서 컵에 옮겨담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엔 커피가 흐르지 않습니다. 다만 약 30초정도만 멈춘다고 하니 한잔을 옮겨담고 얼른 다시 꽂아놔야겠습니다.
이 제품은 보온판이 약 40분간 작동합니다. 이 제품도 역시 40분 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커피스푼도 구성품이기 때문에, 원두 양을 조절하기에 쉽겠습니다.
2.매직쉐프 전자동 디지털 커피메이커
- 디지털 터치 패널
- 내열 유리를 사용
- 보온 유지 기능
- 예약 기능
- 스테인리스 그라인더
- 균일한 원두 분쇄
기존의 제품보다 더 똑똑해지고, 더 고급스러워진 매직쉐프의 커피머신 라인 신제품입니다. 이 제품 역시도 원두를 그대로 갈아주며, 디지털 패널로 조작가능하여 다양한 맛을 내어줍니다. 디지털 패널은 터치 스위치 컨트롤이 가능하며 고온 커피를 보존할수 있도록 내열유리를 사용했습니다. 위생적으로 세척도 가능해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분말 상태 원두도 내려먹을수 있는 커피머신 이라는 점입니다.
보온유지 기능은 40분동안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커피를 한 번 내리고 여유있게 마실정도로는 충분한것 같습니다. 40분 보온 기능이 끝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됩니다. 예약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커피를 맞춰서 내려먹을 수 있습니다.
이 기기의 그라인더는 스테인레스로 되어있습니다. 균일하게 원두를 분쇄하고, 열이 적게 발생하여 커피의 맛을 손실시키지 않고 본연의 맛을 유지해줍니다. 주방에 많이 사용되는 스테인레스여서 찝찝함도 덜하네요.
이 기기는 1잔 ~ 4잔까지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1잔의 경우에 100ml, 4잔의 경우에는 600ml의 물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원두의 양도 조절 가능합니다. 한 잔의 커피를 내리는데에 5g의 원두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한 스푼 정도라고 합니다.
이 제품은 물탱크, 분쇄구, 거름망이 모두 분리되기 때문에 세척하기에 용이합니다. 커피머신은 원두 가루가 많이 끼기 때문에 청소가 필수적인데요, 이 제품은 청소걱정은 없겠습니다.
1.필립스 그라인드 앱 드립 커피메이커
- 분쇄 크기 조절
- 잔 수 표시로 커피 농도를 맞추기에 용이함
- 누수방지 기능
- 보온 기능 제공
- 자동 전원 차단
필립스 커피머신 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내장형 그라인더로 원하는 잔 수만큼 원두를 커피 추출 직전에 분쇄할 수 있습니다. 사실 원두도 공기에 오래 노출되거나, 갈린상태로 오래 놔두게 되면 맛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 커피 머신을 사용하면 원두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겠습니다. 그라인더는 분쇄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커피 원두의 분쇄 크기에 따라 맛이 변한다는 것 알고 계시죠?
수위 표시기에 잔 수가 써 있기 때문에, 필립스가 지정한 커피 농도를 맞출 수 있다는게 장점이겠습니다. 핸드드립으로 내리다 보면, 커피가 너무 진하거나 연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일정한 맛을 유지해 줄 수 있어서 홈카페 용으로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바로바로 분쇄하고 추출하는 시스템이기 떄문에, 기존의 드립커피보다는 한 단계 더 높은 풍미를 제공합니다. 제가 이 커피머신을 좋게 본게, 추출 중에도 커피를 조금 따라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커피머신은 오래 되어서 그런지, 중간중간 새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이 커피 머신은 누수 방지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럴 걱정은 덜어도 되겠습니다. 추출 후에 2시간동안 보온 기능을 제공하며, 그 이후에는 자동 전원 차단되는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따듯한 커피를 오래 마실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커피 머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본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구매자에게는 추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