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usb 허브 는 맥북을 구매하고 USB 호환성 확장을 위한 허브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맥북을 사면 허브를 꼭 사야하는지, 허브와 독의 차이점은 뭔지, 가장 추천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등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런 부분을 다뤄볼겁니다.
참고로 맥북 프로 2021버전에서는 포트 호환성을 많이 보충해줬습니다. 관련 변경사항은 맥북 프로 2021 완벽정리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 글의 목차
Q.맥북 샀는데 허브를 꼭 사야하나요?
영상이나 사진을 종사하시는 분들은 SD카드 연결 때문에 포트를 구매하시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맥북을 샀다고 허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맥북 출시 연도별로 포트가 다르기 때문에 기준을 잡아드리긴 힘들지만, 자신이 정말 자주 필요한 포트가 USB-A 타입인지, USB-C 타입인지를 확인하시고 몇개를 연결해야하는지 생각하시고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
오히려 허브보다는 단일 젠더를 구매해서 쓰는것이 휴대성도 좋고 훨씬 연결 속도가 빠를 수도 있습니다.
Q.허브와 독의 차이점
허브는 작고 저렴한것, 독은 큰것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도가 완전이 다릅니다.
허브는 임시로 포트의 개수를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독은 거치해두고 모니터, 랜선등을 상시 연결하고 쓰기 위한 용도입니다.
Q.허브의 포트 수는 많으면 좋은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허브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역폭의 한계가 있고, 데이터 전송속도가 절발으로 감소. 발열이 생김. 포트의 다양성이 중요합니다. C포트 몇개, A포트 몇개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HDMI는 항상 연결할것이라면 독을 구매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수의 포트가 필요한가?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면 SD카드 리더기가 탑재된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앞서 말했지만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허브를 구매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왜냐하면 카페에서 모니터를 연결할 일이 없고, 무거운 독을 굳이 들고다닌다 해도 본인의 작업실이 아닌 이상 자주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주로 카페에서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요한 어댑터 두 세개를 구매하시거나 간편한 허브를 하나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휴대성이 좋고 포트의 개수를 늘려주는 허브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썬더볼트3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도 판매하는 공식 악세사리입니다.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과 발열이 덜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12in1 제품으로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3.5mm Aux
- SD&TF
- USB TYPE-C 2.0 2개
- USB 3.0 3개
- 이더넷 포트
- VGA
- HDMI
- USB TYPE -C (PD)
HDMI는 FULL – HD보다 4배 선명한 UHD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노트북의 화면 그대로를 생생하게 TV로 전해줍니다. 또한 HDMI출력을 하는 동시에 VGA 동시 출력이 가능합니다.
USB-C (PD) 포트는 고전력이 가능하며 최대 87W까지 지원합니다.
휴대폰과 TYPE-C 디바이스에 빠른 충전을 지원합니다.
SD&TF는 카드 리더기 없이 SD카드 연결 후에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
USB 3.0 포트는 USB 2.0보다 약 10배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합니다.
이더넷 포트는 1000Mbps까지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미끄럼방지 고무패드로 마감이 되어있으며, 전체적으로 마감성은 아주 우수합니다.
얼마나 사용 할 것인가?
데이터 전송의 목적으로 짧은 시간 연결하는 경우에는 어떤것을 구매해도 상관 없습니다. 이 때 구매할 때 알아봐야 할 것은 데이터 전송 속도만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HDMI를 연결하거나 외부 기기를 장시간 연결해서 사용할 경우
발열 생각해야합니다.
때문에 애플 공식 어댑터를 추천드립니다.
발열에 대한 부분을 해결했고, 데이터 전송 측면에서도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멀티포트의 역할을 해 주지는 못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벨킨 VGA 4K HDMI 멀티포트
이더넷,VGA, 4K HDMI를 맥북과 호환하는 벨킨사의 멀티포트입니다.
포트를 통한 영상 출력과 동시에 최대 100W PD충전을 지원하며 4K UHD화질과 2년 A/S를 지원합니다.
- USB-C 수컷
- USB-A 3.0
- 이더넷 포트
- VGA Port
- 4K HDMI
- USB-C 암컷포트
최대 3840X2160의 초고화질 4K UHD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또한 16:9의 비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초고화질인 블루레이 영화 감상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주사율은 60Hz까지 지원합니다. 주로 퀄리티 높은 영상을 작업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포트입니다. 다른말로 동영상 편집자에게 추천하고싶은 포트입니다.
추천하는 포트
HDMI, USB-A, USB-C
이 세 가지의 포트만 있으면 대체적으로 모든 업무를 하실 수 있습니다.
HDMI로는 모니터를 연결하고, USB-A로는 마우스나 USB연결, USB-C는 최근 출시된 C타입 이어폰이나 C타입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영상이나 사진관련 종사자라면 추가로 SD리더기가 있는 제품을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치명적인 문제점
하지만 맥북 usb 허브 대신에 이런 어댑터를 개별로 구매하면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고가의 DOCK 하나로 모든 호환성을 누리는 것을 추천드리는겁니다.
벨킨 7 in 1 USB-C 썬더볼트 3 독 코어 맥 멀티 허브 F4U110bt
7in1 멀티허브입니다. PD충전을 지원하는 휴대형 썬더볼트3 독입니다.
- Mac/Windows 호환
- 60W PD 충전
- 싱글 8K/ 듀얼 4K 모니터 지원
- 2년 품질보증
- 이중 전원기능
- DisplayPort 1.4
- HDMI
- 이더넷
- 썬더볼트3
- USB-C PD
- 마이크 및 스피커
- USB-A 2개
노트북을 이 독에 연결하면 별도의 전권 공급 없이 독에 연결된 주변 장치에 전원이 공급됩니다. 업계 최초의 이중전원기능을 활용했습니다. 맥과 윈도우 완벽호환되며 싱글 모니터 최대 8K 30Hz, 듀얼 모니터 연결시 최대 4K 60Hz로 모니터 연결이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
본인이 맥북 usb 허브 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건지에 대해서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시중에는 여러 포트들이 나와 있습니다. 제가 제시한 구매 가이드를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포트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허브가 필요할수도 있고, 독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